스위스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반려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남다른 것 같다.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을 함께 지내려면, 대략 한 달 정도의 적응 훈련을 받아야 한다. 반려견도 주인도 마찬가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마트 앞에서 주인이 나오기를 묵묵히 기다리는 반려견, 낯선 사람을 보아도 반응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는 것, 또한 모두 훈련에서 습득하는 과정이다. 그러기 때문에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여행 시 반려견들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지 정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거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