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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6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위스여행과 호텔이용 팁~

스위스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반려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남다른 것 같다.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을 함께 지내려면, 대략 한 달 정도의 적응 훈련을 받아야 한다. 반려견도 주인도 마찬가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마트 앞에서 주인이 나오기를 묵묵히 기다리는 반려견, 낯선 사람을 보아도 반응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는 것, 또한 모두 훈련에서 습득하는 과정이다. 그러기 때문에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여행 시 반려견들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지 정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거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위스에서도 유럽나라들과 러시아 제제 동참~

요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뉴스를 계속 보게 된다. 우리 이웃이나, 동료들 중에도 우크라이나 친구들이 있어서 더 직접 와닿는다. 군사지원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나라들과 사람들 모두 이해는 되는 상황이지만, 너무 답답하고 친구 가족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잠을 이룰 수 없다.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 나라에 대해서 더욱 놀라운 건.... 모두 피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가족들과 나라를 위해 함께 싸우고,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까지 이 전쟁 중에도 자기 나라로 몰려간다는 것..... 다시 보게 되고, 응원하게 된다. 내가 저런 경우라면 저들처럼... 싸우기 위해 돌아갈 수 있을까? 모든 나라가 무기 지원, 경제 제재 등을 하면서 러..

스위스 뉴스 2022.03.01

스위스여행 아이와 함께 눈썰매 즐기기 하슬리베르그(Hasliberg)

스위스 알프스의 아이들과 하슬리 베르그(Hasliberg) 스위스는 특정한 도시를 제외하고 원만한 지역이 모두 산을 끼고 만들어져 있는 산악마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도 높은 산의 눈이 하얗게 쌓인 모습은 바라보는 것이다. 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휴일이나 시간이 날 때마다, 스키, 보드, 썰매를 짊어지고 산으로 향한다. 뒷산과 앞산 어느 곳을 가든 스키와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많다. 스위스 아이들은 산이 놀이터고, 학습장이다. 하슬리 베르그(Hasliberg)에서 눈썰매 타기 케이블 카를 타고 메기스 알프(Magisalp)에 오른 다음 비드 미(Bidmi)까지 썰매를 타고 되돌아 내려오게 된다. 맛있는 퐁듀 식사와 함께 메기스 알프 산악 레스토..

인터라켄의 뷰 포인트 맛집 산위의 레스토랑~

Luegibruggli Hotel Restaurant 인터라켄에는 은근히 숨겨진 뷰 포인트가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스위스 여행에서 여행자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이곳에 사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 레스토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곳은 차로 운전해서 가거나, 버스를 타고 인터라켄 뒷산(Beatenberg)에 위치하고 있다. 봄~가을까지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식사가 가능한 날이 대부분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즐기며, 융프라우와 아이거, 뮌히를 볼수 있고, 브리엔츠와 툰호수는 물론 사이에 있는 인터라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다시없을 뷰 포인트이다. 이것은 어떤 사진이나 그림에서도 볼수 없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식사를 하면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소리..

스위스 여행지 2022.02.27

코로나 시대 한국은 제주도로~ 스위스는 이곳으로 피신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갈 수 없고, 여행은 떠나고 싶고 한국은 제주도에 사람이 몰려서 엄청난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도 오랜 코로나 시국으로 지역마다 부분 봉쇄에 갈 곳을 잃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 있다. 스위스는 체르마트(Zermatt)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나와 있는 기자의 체험이 잘 표현된것 같아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서 기사의 글을 올려 본다. 체르마트(스위스)=백종현 기자 체르마트(Zermatt) 코로나 사태 후 국내는 제주도가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스위스에선 알프스 마테호른(4478m)의 발아래 있는 체르마트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전 세계 여행 트렌드가 '자연 친화', '야외 활동'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증..

스위스 여행지 2022.02.22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오랜 역사의 도시를 원형 그대로 보전하고 현재와 중세를 그대로 간직하며,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중세적 분위기의 베른은 많은 분수, 사암으로 지어진 아케이드, 좁은 길, 역사적인 탑 등이 있어 매우 독특하고 다니는 곳마다 눈을 사로잡는 도시이다. 사람들과 동화되어 도시 중심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곰 공원을 비롯 그 위의 언덕에 자리잡은 로즈가든, 그곳에 오르면 베른의 현재와 중세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부티크, 바, 카바레(저녁에 공연하는 쇼) 및 아치형의 창고와 작은 거리에 있는 카페등이 위치한 구시가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베른은 대중교통 수단이 뛰어난 도시이지만, 도시 중심가는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베른의 구시가지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

스위스 여행지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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