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지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알프스 하이디 2022. 2.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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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표 여행지 베르너 오버란트(Bernese Oberland) 

인터라켄은 베르네제 오버란트(Bernese Oberland) 지역의 툰 (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 비옥한 평원에 자리에 있다.

이 휴양지는 세 개의 웅장한 봉우리,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기막힌 절경을 선사하며,

수많은 액티비티를 위한 출발지로 인기다.

 

19세기 초에 이미 베르네제 오버란트의 인터라켄은 인상적인 산악 풍경으로 이름을 날렸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같은 유명인사들이 이 산들을 여행했다.

인터라켄이 관광지로 성공한 것은 1890년에 완공한 베르네제 오버란트 철도와 1912년의 융프라우 철도 덕분이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관광지이자 컨벤션 센터로서의 인터라켄은 셀 수 없는 여정의 훌륭한 출발지가 되어 준다.

여정의 훌륭한 출발지가 되어 준다.

45개가 넘는 산악 철도, 케이블카, 체어 리프트, 스키 리프트가 200km의 피스트와 밀도 높은 하이킹 트레일로 이어진다.

역사적인 패들 증기선을 타고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를 여행할 수 있다.

 

인터라켄에서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

융프라우요흐

융프라우(Jungfrau) 철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알레취(Jungfrau-Aletsch)'의 심장부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3,454m에 있는 역까지 100년이 넘는 동안 운행해 왔다.

 

톱니바퀴 열차는 일년 내내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에서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까지 터널을 통과해 가파른 길을 따라 산을 오른다.

정상에 도착하면 알레취(Aletsch) 빙하의 '스핑크스(Sphinx)와 '고원(Plateau)' 혹은 '얼음 궁전(Ice Palace)'에 올라 얼음과 눈, 그리고 바위로 이루어진 알프스 고원의 놀라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2. 쉬니케 플라테(Schynige Platte)

쉬니케 플라테(Schynige Platte)기차

융프라우(Jungfrau) 지역 중심에 있는 쉬니케 플라테(Schynige Platte)를 찾는 여행객들은 오래된 톱니바퀴 기차에 오르자마자 벨 에포크(Belle Epoche)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에 젖는다.

옛날식 기차의 오픈형 좌석에 올라 타면 이윽고 근사한 여행의 경험이 시작된다.

기차가 높이 오를수록 숨이 멎을 만큼 멋진 산의 풍경이 점점 그 모습을 드러낸다..

19세기에 만들어진 기차 객실의 나무 의자는 물론, 오래된 차량은 향수 어린 느낌을 물씬 풍기며 옛 시대의 정신을 되살린다.

 

3. 베르너 오버란트 항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툰 호수 정기선

둘이서, 혼자서 혹은 가족과 친구와 함께 계획한 여행 어디든지 상관없이 베르너 오버란트 항해에서는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크루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4. 생 베아투스 동굴 (Beatus)

1900년 전까지 무서운 용이 툰(Thun) 호수에 있는 큰 동굴에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다고 알려져 왔다고 한다.오직 떠돌이 아일랜드 사제 베아투스(Beatus) 만이 용을 쫓아내는 데 성공했다.오늘날, 경이로운 동굴의 세계로 어떠한 위험 없이 일반사람들이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베아투스 동굴 전경

5. 니더 호른(Niederhorn)- 특별한 파노라마 전경

툰 호수 유람선을 타고 베아텐 부 히트(Beatenbucht)에서 베아 텐 베르크(Beatenberg)와 더 멀리에 있는 니더 호른(Niederhorn)까지 갈 수 있다.

기차로 약 30분이면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3대 명산이 바라보이는 최적의 전망지에 도착할 것이다.

 

6. 하더 쿨룸(Harder Kulm)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타고 10분이면 인터라켄(Interlaken) 지역 내의 산 하더쿨룸(Harder Kulm)에 오를 수 있다.
 
하더쿨룸(Harder Kulm)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케이블카는 735m 고도에서 출발, 1322m의 하더 쿨룸(Harder Kulm)까지 고객들을 실어 날랐다.

인터라켄 동쪽(Interlaken Ost) 역과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하는 여정은 매력적인 숲과 야생 공원을 지나간다.

산악 역에 내려 5분도 정도 걸으면 포탑과 빨간 타일 지붕 있는 사랑스러운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레스토랑 옆에는 ' 투-레이크-브리지(Two-Lakes-Bridge)' 와 유리 바닥이 있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전망대가 있다.

바닥을 통해 까마득한 아래까지 시야가 닿으며,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는 물론 

브리엔츠(Brienz) 호수와 툰(Thun) 호수의 웅장한 모습도 볼수 있다.

 

하더쿨룸(Harder Kulm)전망에서 바라보는 전경
 7. 이젤트발트(Iseltwald)

 에메랄드 빛 브리엔츠(Brienz) 호숫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동화 같은 마을이다.

다채로운 계절의 색채가 반사되는 브리엔츠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흠집 바흐(Giessbach) 폭포와 호수 위로 웅장하게 자리해 있는 같은 이름의 호텔에 닿을 수 있다.

 

이젤트발트(Iseltwald)는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피아노 연주 촬영지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젤트발트 전경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피아노 치던 장소

 

(자료 및 사진 참고 :스위스관광청)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필수 여행지로 인터라켄을 꼽을 수 있다.

인터라켄에서만 일주일을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색다른 여행지가 많은 곳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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