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에서 인생 샷~, 알프스~, 버킷리스트~ 이런 수식어를 꼽는다면, 단연 스위스 알프스의 융프라우(Jungfrau)라고 말할 수 있다. 일 년 4계절을 매번 오르내리지만, 이곳 만큼은 항상 새롭고, 기대감을 주는 곳중 하나이다. 융프라우(Jungfrau)를 올라갈 때의 샬렛(스위스 전통가옥) 의 아기자기한 마을들 스위스 풍경과 어우러져 이곳만 보고도 스위스 여행을 마친 기분이다. 한 폭의 스위스 그림을 선사한다. 장시간의 비행기를 타고, 어려운 유럽 여행을 떠나던 설렘이 여러 유럽 나라들을 거치며, 지쳐 있을때 쯤 만나는 스위스의 알 수프 융프라우와 그 주변 경관은 모든 힘든 여정을 잊게 만드는 보상이 아닐 수 없다. 융프라우(Jungfrau)를 오르는 왕복 기차는 4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