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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Jungfrau) 투어

스위스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Jungfrau)-알레취(Aletsch) UNESCO World Heritage Swiss Alps Jungfrau-Aletsch 어렵게 힘들게 온 유럽여행에서 겉모습만 감상하는 여행이 아닌 이곳의 역사, 숨은 이야기, 문화, 등 함께 알아가면서 여행한다면, 여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한다. 한국인 가이드와 여행하면서 낯선 외국에서 조금은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과 몰랐던 스위스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스위스 알프스 대표 융프라우 가이드 투어) 스위스 여행은 융프라우 때문에 온다~~ 이곳 만큼은 꼭 전문 가이드와 함께 오는 것을..

스위스 초콜릿

스위스가 왜? 초콜릿이 유명해졌을까? 카카오를 직접 생산하지도 않는데..... 오늘은 스위스가 초콜릿이 왜 유명해졌는지? 스위스 여행하면서 초콜릿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지 좀 더 알아보려고 한다. 스위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나 친구, 친척집을 방문할 때도 초콜릿 선물을 가장 많이 하고 받는다. 그만큼 스위스에서는 초콜릿 소비가 많이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지금은 여러 나라에 스위스 초콜릿이 많이 수출이 되어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스위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스위스 초콜릿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지금도 수출을 안 하고 스위스에서만 소비하는 초콜릿 상품들도 있다. 초콜릿은 16세기 동안 유럽에 등장해 늦어도 17세기경엔 스위스에도 도입, 생산 되었다. 19세기 후반 스위스 초콜릿은 국제적으로 ..

스위스 음식 2022.03.05

스위스 여행시 대중교통 저렴하고 알뜰하게 이용 팁~~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지출비용은 교통비용이다. 산악열차, 케이블카, 곤돌라, 유람선, 일반 기차, 모두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스위스 여행에서 교통비를 저렴하고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려고 한다. 스위스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만큼 편하고 잘 되어 있어서 차량 운전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다. 교통카드도 이용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게 잘 되어있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할인카드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내가 필요한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 교통비를 줄이면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스위스를 처음여행하는 사람들은 적용이 안 되는 부분이 있거나, 짧은 여행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할인 카드는 많지 않다. (스위스 관광청 자..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주빈국 '알프스-스위스' 선정

스위스에서도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가끔 영화관에 가도 할리우드 영화나, 독일 영화가 대부분이라 스위스는 대중문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스위스에서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상영한다는 것을 우리나라 울주에서 열리는 세계 산악영화제에서 '알프스-스위스'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기도 하고 놀라웠다. 스위스에 대해 알프스에 대한 이번 기회에 많이 알리게 되는 기간일 것 같다. 스위스 경치가 너무 예뻐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많이 다녀가기도 하고 알리기도 하고.... 우리나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예능'무한도전' 알프스 소녀 하이디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 영화사(파라마운트) 스..

스위스 뉴스 2022.03.03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위스여행과 호텔이용 팁~

스위스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반려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남다른 것 같다. 정말 가족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족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을 함께 지내려면, 대략 한 달 정도의 적응 훈련을 받아야 한다. 반려견도 주인도 마찬가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마트 앞에서 주인이 나오기를 묵묵히 기다리는 반려견, 낯선 사람을 보아도 반응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는 것, 또한 모두 훈련에서 습득하는 과정이다. 그러기 때문에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여행 시 반려견들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지 정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거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위스에서도 유럽나라들과 러시아 제제 동참~

요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뉴스를 계속 보게 된다. 우리 이웃이나, 동료들 중에도 우크라이나 친구들이 있어서 더 직접 와닿는다. 군사지원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나라들과 사람들 모두 이해는 되는 상황이지만, 너무 답답하고 친구 가족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잠을 이룰 수 없다. 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 나라에 대해서 더욱 놀라운 건.... 모두 피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가족들과 나라를 위해 함께 싸우고,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까지 이 전쟁 중에도 자기 나라로 몰려간다는 것..... 다시 보게 되고, 응원하게 된다. 내가 저런 경우라면 저들처럼... 싸우기 위해 돌아갈 수 있을까? 모든 나라가 무기 지원, 경제 제재 등을 하면서 러..

스위스 뉴스 2022.03.01

스위스여행 아이와 함께 눈썰매 즐기기 하슬리베르그(Hasliberg)

스위스 알프스의 아이들과 하슬리 베르그(Hasliberg) 스위스는 특정한 도시를 제외하고 원만한 지역이 모두 산을 끼고 만들어져 있는 산악마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겨울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보이는 풍경도 높은 산의 눈이 하얗게 쌓인 모습은 바라보는 것이다. 산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휴일이나 시간이 날 때마다, 스키, 보드, 썰매를 짊어지고 산으로 향한다. 뒷산과 앞산 어느 곳을 가든 스키와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많다. 스위스 아이들은 산이 놀이터고, 학습장이다. 하슬리 베르그(Hasliberg)에서 눈썰매 타기 케이블 카를 타고 메기스 알프(Magisalp)에 오른 다음 비드 미(Bidmi)까지 썰매를 타고 되돌아 내려오게 된다. 맛있는 퐁듀 식사와 함께 메기스 알프 산악 레스토..

인터라켄의 뷰 포인트 맛집 산위의 레스토랑~

Luegibruggli Hotel Restaurant 인터라켄에는 은근히 숨겨진 뷰 포인트가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스위스 여행에서 여행자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이곳에 사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 레스토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곳은 차로 운전해서 가거나, 버스를 타고 인터라켄 뒷산(Beatenberg)에 위치하고 있다. 봄~가을까지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식사가 가능한 날이 대부분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즐기며, 융프라우와 아이거, 뮌히를 볼수 있고, 브리엔츠와 툰호수는 물론 사이에 있는 인터라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다시없을 뷰 포인트이다. 이것은 어떤 사진이나 그림에서도 볼수 없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식사를 하면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소리..

스위스 여행지 2022.02.27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스위스 대표 여행지 베르너 오버란트(Bernese Oberland) 인터라켄은 베르네제 오버란트(Bernese Oberland) 지역의 툰 (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 비옥한 평원에 자리에 있다. 이 휴양지는 세 개의 웅장한 봉우리,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기막힌 절경을 선사하며, 수많은 액티비티를 위한 출발지로 인기다. 19세기 초에 이미 베르네제 오버란트의 인터라켄은 인상적인 산악 풍경으로 이름을 날렸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같은 유명인사들이 이 산들을 여행했다. 인터라켄이 관광지로 성공한 것은 1890년에 완공한 베르네제 오버..

스위스 여행지 2022.02.26

스위스가 유럽에서 최고 복지 국가~ 잘사는 나라가 되었나!

스위스에 대한 공감 가는 뉴스가 있어 함께 공유해 보려고 이렇게 글을 옮겨 본다. 스위스(SWITZERLAND) (뉴스 출처: 중앙일보) 스위스, 강국 틈바구니서 어떻게 최고 부자나라 됐나 스위스 하면 부자나라, 알프스, 제약, 시계, 은행, 요들송 등이 떠오르는 나라이다. 유럽 심장부에 마치 파라솔을 펼친 듯 자리한 세계 제일의 관광명소이다. 스위스는 겉으로는 아름답기만 한 자연, 알프스의 나라인것 처럼 부드럽게만 보이지만, 속은 매우 단단하고 다부진 나라이다. 한마디로 강소국이라고 한다. 인구는 860만명이지만 이웃의 대국 프랑스와 독일이 함부로 넘보지 못하는 1인당 국민소득이 8만 달러가 넘는 세계 최상위 부자국이다. 국토의 대부분이 산이고, 토지도 자원도 없지만 금융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

스위스 문화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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